배민커넥트 시작하기 : 지원 신청 후기, 준비물

2020. 9. 28. 01:52Journal/배민커넥트 일기

요즘 동생의 제안으로 매일 한두 시간씩 함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.

동생이 퇴근해서 돌아오면 저녁시간에 동네 주변을 걷거나 뛰는데 길을 가다 보면 민트색 헬멧을 쓴 사람들이 많이도 돌아다니더군요.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매일 운동을 할 거면 자전거로 같이 배민커넥트를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바로 다음날 배민커넥트를 신청했습니다. 

그런데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도 너무 성급하게 신청을 진행했었나 봅니다. 신청부터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었어요. 아래에 신청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을 적어봤습니다. 배민커넥트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 

준비물

  • 신청서 작성 : 통장사본, 신분증 사본, 본인사진
  • 자전거 : 자전거, 자전거용 휴대폰 거치대, 헬멧, 배달용 보온 가방
  • 도보 : 배달용 보온 가방

 

위에 적어 놓은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은 이유는 신청서 작성 후 아이디가 나오는데 빠르면 하루, 길어도 이틀이면 아이디가 나오기 때문입니다.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배민커넥트가 처음 시작하는 커넥터들에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.

일종의 초보자 이벤트 같은 건데 제가 신청했을 때 했던 프로모션은 아이디 발급 다음날부터 3일간, 하루 한건이라도 배달을 하면 +1만원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. 그러니까 그 3일 동안은 3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거죠. 개꿀이죠? 그런데 위에 적어 놓은 준비물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디가 먼저 발급되면 그 꿀을 핥을 수 있는 날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

2020.9.24 부터 현재 진행중인 첫 시작 이벤트
친구 추천 이벤트

만약 지금 배민커넥트를 시작하시는 분이시라면 지금 배민에서 어떤 시작 프로모션을 하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수익이 생각보다 쏠쏠한 것 같습니다.

신청할 때 동생과 저 둘 중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아이디를 받고 추천인 코드를 입력했으면 각각 2만원, 1만원 씩 받는 건데 둘 다 성질이 급한 건지.. 그냥 아무나 검색해서 입력하고 아이디를 만들어 버렸지 뭡니까..(아까워라 만원..) 하지만 추천인을 입력하면 만원이 그냥 굴러 들어오니 꼭 입력하세요. 참고로 제 추천인 코드는 아래에 남겨두었습니다.(에헴,,)

저는 자전거도 없어서 구매해야 했고 도보로 바로 시작하려고 해도 배달 가방이 아직 배송 전이어서 당장 아이디가 나왔어도 시작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버렸습니다. 운동삼아 시작했지만 하루 만원을 손해 보는 건 참을 수 없다는 생각에 당장 동생이 회사 팀장님에게 자전거를 사 오고 급한 대로 당근마켓에서 가방만 중고로 구매해서 하루 만에 준비를 마치고 다음날 저만 배달을 시작했습니다. 휴.. 다시 생각해도 땀이 나네요'' 

 

키트 구매부터 하세요.

이 모든 원흉은 배민 홈페이지에 있던 저 순서를 따라 하다 생긴 일입니다. 저는 키트 구매 후 이틀 후 배송되었는데 아이디는 신청 당일 나왔습니다. 그대로 기다렸다면 프로모션 3일 중 2일을 날릴 뻔했죠. 

그래서 추천하는 순서는 지원서 작성 > 키트 구매 및 준비 완료 > 서류제출 > 온라인 교육 > 배달 시작순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. 서류 제출 후에는 배민커넥트를 할 수 있는 아이디가 발급됩니다. 키트 구매 후에 배송되는 시간을 잘 맞춰서 하시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.

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제 동생 같은 경우 아이디가 나오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. 서류를 저와 같은 시간에 제출 완료했는데 다음날까지 동생 아이디가 안 나와서 서류를 다시 보냈고 그제야 동생도 아이디를 받았습니다. 아이디 발급이 하루 이상 늦어지면 마냥 기다리지 말고 한 번 더 보내보세요. 

저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천천히 해나가며 이런 식의 후기로서 공유할만한 정보가 있다면 꾸준히 기록해볼까 합니다. 저는 오늘 낮에 첫 입금을 받았는데 아마 다음은 그 후기가 될 것 같아요. 시작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. 

 

추천인 : BC7151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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